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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각오 Oct 20. 2021

다시 해외여행 시작 11월 태국여행 준비

백신접종완료자, 태국 무격리 입국 11월 허용.

지난 마지막 해외여행이 2019년 연말이었으니까, 2년여만에 해외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어쩌면 딱 2년째 되는달, 11월 출국하는 태국 방콕행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여행의 계기는 언제나 그렇듯 자연스럽게 그리고 급하게 찾아오는데,

이번의 태국여행은 어쩌면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에 당연하게 시작되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6635_34880.html


태국여행 계획의 시작은 하나의 뉴스에서 부터 시작 되었고,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아보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진행 되었다.



여행 계획의 구체화 실현 단계

1. 항공사 마일리지 : 당연하게도 2년동안 쌓인 마일리지가 지나칠 정도, 2년동안 사용도 하지 않았던 마일리지 + 자연스러운 소비로 인한 카드 마일리지 적립으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마일리지가 쌓여있었다. 유류할증료 포함 약 6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결제완료.


2.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 평년기온과는 차이가 있을 정도로 추워진 날씨, 이럴때는 동남아 여행이 그리워진다. 베트남이었다면 더더 좋았겠지만, 방콕 역시 여행하기에 휴양하기에 좋은곳이니까. 오히려 여행 인프라는 훨씬 좋은곳.


3. 저렴한 호텔가격 : St. regis 나 반얀트리 같은 꽤나 좋은 호텔들도 현재 1박 10만원대에 예약가능하다. 무격리 여행이라고는 하지만 내심 불안한 마음은 감출 수 없기에 여행의 절반이상은 머무르게 될 호텔, 이왕이면 좋아야겠지.


4. 그외 : 사실 지나치게 올라와있는 국내 여행 물가를 고려하니 역시나 해외여행, 그리고 저렴한 태국 이라는 생각이 절실해졌다.


2년이나 참았으니 이제 슬슬 나가고 싶은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사실 이러려고 백신을 미리 맞아두기로 한거고!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2&brdGubun=23&ncvContSeq=6022


하나 이슈는 PCR검사인데 여행전 일정을 빼서 굳이 받아야 하는 부분

증빙가능한 국내 예방접종완료자의 경우엔 PCR 음성 확인후 진단검사로 간단하게 격리 면제를 받을수 있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여행이라면 이러한 과정들은 필수적으로 지켜져야할 부분으로 보여진다.


이제 약 40여일 남은 여행계획 하나둘 계획이 수립될때마다 포스팅하는 것으로, 2021년 태국여행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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