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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외여행 시작 11월 태국여행 준비

백신접종완료자, 태국 무격리 입국 11월 허용.

by 각오

지난 마지막 해외여행이 2019년 연말이었으니까, 2년여만에 해외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어쩌면 딱 2년째 되는달, 11월 출국하는 태국 방콕행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여행의 계기는 언제나 그렇듯 자연스럽게 그리고 급하게 찾아오는데,

이번의 태국여행은 어쩌면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에 당연하게 시작되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6635_34880.html


태국여행 계획의 시작은 하나의 뉴스에서 부터 시작 되었고,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아보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진행 되었다.



여행 계획의 구체화 실현 단계

1. 항공사 마일리지 : 당연하게도 2년동안 쌓인 마일리지가 지나칠 정도, 2년동안 사용도 하지 않았던 마일리지 + 자연스러운 소비로 인한 카드 마일리지 적립으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마일리지가 쌓여있었다. 유류할증료 포함 약 6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결제완료.


2.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 평년기온과는 차이가 있을 정도로 추워진 날씨, 이럴때는 동남아 여행이 그리워진다. 베트남이었다면 더더 좋았겠지만, 방콕 역시 여행하기에 휴양하기에 좋은곳이니까. 오히려 여행 인프라는 훨씬 좋은곳.


3. 저렴한 호텔가격 : St. regis 나 반얀트리 같은 꽤나 좋은 호텔들도 현재 1박 10만원대에 예약가능하다. 무격리 여행이라고는 하지만 내심 불안한 마음은 감출 수 없기에 여행의 절반이상은 머무르게 될 호텔, 이왕이면 좋아야겠지.


4. 그외 : 사실 지나치게 올라와있는 국내 여행 물가를 고려하니 역시나 해외여행, 그리고 저렴한 태국 이라는 생각이 절실해졌다.


2년이나 참았으니 이제 슬슬 나가고 싶은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사실 이러려고 백신을 미리 맞아두기로 한거고!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2&brdGubun=23&ncvContSeq=6022


하나 이슈는 PCR검사인데 여행전 일정을 빼서 굳이 받아야 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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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가능한 국내 예방접종완료자의 경우엔 PCR 음성 확인후 진단검사로 간단하게 격리 면제를 받을수 있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여행이라면 이러한 과정들은 필수적으로 지켜져야할 부분으로 보여진다.


이제 약 40여일 남은 여행계획 하나둘 계획이 수립될때마다 포스팅하는 것으로, 2021년 태국여행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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