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다시 찍은 인물사진,
2년만에 다시 찾은 원미산 진달래꽃
LeicaM10P 와 Noctilux 렌즈의 궁합이 상당히 좋다.
특히 발색이 화려한 진달래 사진을 찍을때 느껴졌는데,
보정이 아닌 렌즈특성의 회오리 빛망울은 자연스럽게 인물에 집중되게 해준다.
(정확히는 인물을 가운데 두는 내 사진 특성때문이겠지만)
원미산은 꽤나 넓기 때문에 촬영 하기 훨씬 용이하다.
빼곡하게 들어서있는 진달래와 그와 함께 경사가 적당해서 높낮이에 따라 다양한 사진을 담기에도 좋은 환경.
카메라 : LEICA M10P
렌즈 : Noctilux 0.95
장소 : 원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