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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카페] LP바 같은 분위기의 카페 턴다운서비스

바이닐음악을 들을 수 있는 올드바 같은 카페 턴다운서비스

by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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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저녁약속이 있어 먼저 들른 카페 턴다운서비스

예전에 바로 옆에 있는 서울미식에 가는길에 살짝 눈에 띄었던 카페였다. (그때는 카페인지도 몰랐음)

LP바 같은 느낌도 있고, 실제로 LP도 판매중인 턴다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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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쳐병에 걸린 나니까, 첫 주문은 시그니쳐커피로 주문했는데,

내입에는 좀 달다, 정확히는 아이스크림까지 추가하니 달아진 느낌이지만

재방문에는 플랫화이트를 마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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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아래 바이닐들을 직접 턴테이블에 걸어서 음악을 틀어주는데,

정말로 LP바에 온 느낌이다.

사진상으로는 어두워보이지만, 좌석마다 간접등이 있어서 어둡지는 않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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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테이블과 굿즈가 있는데,

올드, 빈티지가구들이라 좌석들도 제각각 다른 모양이다. 의외로 구색이 맞다.

바닥의 카펫과도 잘 맞는 느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이런부분이 살롱, 올드바 느낌이 가득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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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도 판매하는 공간이 있다.

해외 직수입 앨범들이 주를 이루는데 2만원대의 저렴한 음반 부터 20여만원이 넘어가는 음반들도 있다.

쳇베이커의 올드반도 보이는데 가격보고 내려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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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콜라보를 통해서 행사도 진행하는듯.

기둥마다, 벽마다 붙어있는 위트있는 그림들을 걸고 있는 행사인듯하다.

.

커피, 분위기, 음악 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던 연남동 카페 턴다운서비스.

아래는 인스타그램 카페 계정

https://www.instagram.com/c_off_ee_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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