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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각오 Nov 02. 2023

11월 2일 비트코인 시장 정리 (투자근황)

기나긴 하락장, 횡보장 끝에 

https://brunch.co.kr/@gakugo/339


비트코인 시장 정리를 1년 6개월이 넘어서야 써본다.

정리를 하지 않았던 이유들은 머릿속에 차고 넘치지만, 

가장 주요한 요인은 시장의 장이 맥없이 주저앉았고, 재미가 없는 시장이 약 1년간 이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류 유사 붓다빔 이후로 비트코인은 5000만원 -> 4000만원 -> 2200만원선까지 붕괴되었다.

여러 알트들은 나락을 면치 못했고, 이렇게 급락된 시장은 몇번의 반복적인 상승을 불러올까 했지만,

굵직한 사건들로 인해 그마저도 횡보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니깐 사실 일기, 시장정리라고 할만큼의 내용이 없었다. 이에 따라 기록을 할 소재도 없었던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었다. 

급여의 일정액만큼은 비트코인 매수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었고, 

지금에야 다시금 상승기라는 판단이 들어서 남겨보는중.


비트코인의 매수평균은 3674만원대에서 보유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매수평균도 서서히 올라갈 시점이라 판단해서, 조금더 높은 비중으로 투자를 할 예정이다. 


알트코인은 대부분 정리한상태로 ( -30~-50% 정도에서 손절 ) 1월즈음 한종목에만 들어가있다. 워낙에 저점에 잡은터라 수익은 나오고 있고, 최근 바이빗 상장으로 어느정도 매력적인 가격까지는 올라왔다.


비트코인의 방향성은 내년까지 상승랠리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1. 산타랠리 가능성 : 연말부터 이어지는 상승랠리는 전고를 되찾게 하지 않을까?

2. 반감기 도래 : 투자는 기대심리

3. 다른 투자의 매력도 하락 : 국내 주식거래의 테마주 제외 수익률, 우량주, 대형주, 가치주들의 하락

4. 시장에서의 반응 : 비트코인 ETF 등 메이저 시장 진입 , 기업들의 비트코인 투자 (마이크로 스트레티지의 투자소식등)


자세한 내용들은 전문가들이 알려주겠지만, 메이저인 비트코인만큼은 1-4까지의 조건으로 상승할 것이라는판단이 든다.

다만 여전히 불안한 거래소 이슈 (FTX 사태...) 나 금리 영향이슈들 때문에 마냥 낙관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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