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3년 전 이 맘 때.. 14년 동안 함께 지내던 몽이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요즘이야 손주 때문에 몽이 생각이 이전보다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홀로 집에 남을 때마다 어디선가 몽이가 뛰어나와 꼬리 칠 것만 같은 느낌은 여전합니다.
그래서 기타를 들고, 몽이를 위한 노래 하나 만들어 봅니다.
요즘 SUNO로 옛날에 만들어 두었던 노래들 음원 작업을 하고 있는데, 며칠 전 만든 곡은 오랜만이네요~
정말 최신곡입니다.
"몽이"
몽이
글, 곡 이 길용
너 떠난 지 벌써 삼 년
세월은 흘러가는데
왜 이리 내 가슴속엔
그리운 마음뿐일까
눈만 감아도 보여
아무리 많은 시간 지나도
내 맘 속 가득한 네 모습
언제나 보고픈 내 몽아
너와 함께 걷던 그 길
너와 함께 뛰던 놀이터
여전히 이곳에 잘 있는데
너만 빠진 내 세상
너무도 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