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소통 패턴 & 악플에 대처하는 방법
메타버스를 연구하면서, 그 속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을 관찰하면 몇 가진 패턴이 보인다.
쉽게 말하면, 여러분의 포스팅에 누군가가 댓글을 남겼을 때, 그 댓글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X축은 댓글을 남긴 이가 따듯한지, 차가운지이다.
Y축은 댓글을 남긴 이가 똑똑한지, 부족한지이다.
1. 귀인
따듯하게, 논리적이며 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의견을 준 사람이다.
감사하며 배우면 된다. 귀인과 늘 가깝게 지내자.
2. 힐러
따듯하게 남긴 의견이지만, 논리나 정보에 오류가 있는 경우이다.
그 마음에 담긴 선의에 감사하면 된다. 힐러는 귀인이 될 확률이 높다.
3. 싸가지
논리나 정보는 맞지만, 배려심이 부족하고 비비 꼬인 사람이다.
의견을 청취하되, 지나치게 가깝게 지내면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둔다.
4. 똥싸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배설하는 사람이다.
그런 배설물을 담아두면 나까지 더럽혀진다. 바로 아주 멀리 버린다.
메타버스 안에서 나는 지인들에게 귀인, 힐러, 싸가지, 똥싸개 중에서 어떤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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