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스크루지를 모델로 한 욕심쟁이 오리아저씨라는 옛날 만화가 있다.
그 만화의 컨셉 중 하나는 스크루지가 돈이 가득한 탑 속에서 헤엄치며 돈을 즐기는 것이었다.
어릴 때 그 만화를 보며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 하는 꿈을 꾸었다.
조금 큰 후에 그 꿈을 이루려면 내 몸이 강철 같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동전이 단단한 금속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인간의 몸으로 동전으로 된 그 단단한 금속 더미를 행해 다이빙하면 살아남을 리 만무하니까.
그런데, 이제 그런 걱정 안해도 되겠다.
2020년에 동전이 없어진다니 말이다.
ps.
동전이 다 없어지기 전에 꿈을 이루던지 헤엄칠 수 있는 동전을 만들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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