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
날이 더워서 불쾌지수가 높고 작게 건드려도 크게 반응하게 되는 많은 요즘 싸우고 싶은 헬한 일들이 더 눈에 잘 보여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치고 받고 깨부수고 물어뜯고 싸우면 피땀흘려 힘겹게 이루어온 소중하고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민주 사회의 성숙한 시민의 자세가 아니죠.
그렇다고 무작정 참고만 있으면 속이 검게 타들어 가서 국가 행복지수를 낮게 하는 데 일조하니깐, 그럴 땐...
편의점 가서 참치마요를 사먹어요. ㅋㅋ
참치마요를 먹으며 참지못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다가 "이 화상아, 또 열받아 있구나. 쯧쯧~" 하고 나에게 말을 걸어보면 열받는 게 조금 가시긴 해요.
#essay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and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