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돌아설 때면

#268

by 갠드무

언제부터인지 늘 뒷모습만 보여.

같은 쪽을 보기 때문이겠지.

바라보는 그 곳을 향해 가는 건 좋은 일이야.

그래도 가끔 뒤에 서 있는 이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뒤돌아설 때면 미소 짓고 있기를.

뒷 사람이 안심하게 말이야.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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