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녀

#341

by 갠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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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친다는 말은 양이 엉뚱한 곳으로 가지 못하게 몰아간다는 말이지 양을 때리라는 말이 아니야.
어떤 말이든 그 뜻을 오해하고 다르게 행동하면 처음에는 티가 안나도 나중에는 크게 잘못될 수가 있어.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양을 치라고 했더니 양을 때리던 소녀가 있었기 때문이야.
양을 치면 처음에는 말을 잘 듣지만 계속 치면 양의 뒷발에 걷어 차일 수 있어.
그래서 그 소녀도 양의 뒷발에 걷어 차이고 말았지.

모두들 같은 뜻으로 쓰는 말을 한 사람만 다른 뜻으로 이해하면 참 곤란해.
또, 그걸 잘못 알고 있다는 걸 모르고 사는 것도 문제야.
그래서 계속 배우려고 해야 해.
평생 교육이 필요하다고.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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