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기억

#642

by 갠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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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원의 왕이었다.
내가 달려갈 때면 다들 존경의 눈빛이었다.
그럴 때면 풍경이 알록달록 아름다웠다.
유전자에 새겨진 그 기억이 나를 당당하게 한다.
나는 왕처럼 세상을 알록달록하게 바라본다.
왕의 기분을 느끼면 나도 알록달록하게 빛난다.

#poetry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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