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717

by 갠드무
IMG_20171108_215519636.jpg

날씨가
더워지고
더워지고
더워지고
자꾸 더워지면
최후에 살아남을 식물은
선인장.

최후에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도 선인장처럼 가시를 키우고 있나보다.

그렇지만
선인장의
야들야들한
속 살처럼
사람들도 속은 야들야들하다.

#poetry #시


http://www.instagram.com/gandmoo


작가의 이전글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