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6
<페달 6>정신 없이 해내면 되는 것이 페달의 일이었다.발냄새가 괴롭지만 그건 숙명이었다.그리고, 페달은 밟힐 때만 견디면 된다.신발이었다면 계속 맡아야 할 것 아닌가?페달은 자신의 처지가 신발보다 낫다고 생각하니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그렇게 페달은 계속 밟혔다.힘껏 밟히고 발냄새를 견디며 뿌듯함을 느꼈다.정신을 잃고도 계속 했다. 페달은 그렇게 길들여진 페달이 되었다.the end#fiction #픽션
http://www.instagram.com/gandmoo
팔로워 452명, 팔로잉 158명, 게시물 1,348개 - gandmoo ʕ•͡•ʔฅ(@gandmoo)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https://www.instagram.com/gand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