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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 같은

모딜리아니

by 일뤼미나시옹




The Pretty Housewife 1915.

Oil on canvas. 110,5 x 49,8 cm.



행색이 아니라 그의 노동이

그의 언어가, 그의 식성이

그의 휴식과 그늘이

그의 골목과 밤의 창빛이

그의 걸음과

그의 누추함이

그의 백일몽과 남모르는 한숨까지

질그릇 같은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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