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그림읽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뤼미나시옹 Feb 12. 2019

아름다운 것 뒤에



부조니는 말했다. 해석하지 마라. 그저 되살려라. 나타날 때만이 나타난다. 손들이 건반  위를 나아가나 손의 문제가 아니다. 생겨나느냐의 문제다. 근원이 예술이다. 아름다움? 미의  문제가 아니다. 아름다운 것 뒤에, 닿아야만 하는 근원이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봄 : 시 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