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그림읽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뤼미나시옹 Mar 18. 2019

내가 가진 색은?

가브리엘 파체코



어른은 어른이 

가진 

자기만의 파란 색으로 

아이의 갈증을 풀어주거나

희고 고운 봄꽃 같은 

팝콘 한동이 꺼내놓음으로써

춤추는 아이들의 세계는

전병처럼 가볍고 바싹거린다.


>>


Gabriel Pacheco : 멕시코 화가, 일러스트, 초현실주의


https://twitter.com/kimjungyong1


매거진의 이전글 Drafting, Drifting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