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례
보조배터리, 전동 킥보드 화재 사례
보조 배터리, 전동킥보드, 노트북, 안마기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화재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첫 번째 사례는 침대 위에 올려놓고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례로
다행히 집에 거주자가 있었고 화재 초기에 발견되어 큰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최근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배터리 충전 중에 발생하고 있으며
반드시 충전 중이 아니더라도 배터리 자체 결함이나
외부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등이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배터리는 언제든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집안에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충전을 하거나
불이 잘 붙는 소재 위에서 충전을 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될 수 있으면 배터리와 관련된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두 번째 사례를 전통 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례이다.
충전 중인 전동 킥보드 배터리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으로
다행히 건물 밖에서 충전하고 있었고
화재 초기에 발견되어 큰 피해 없이 진화할 수 있었다.
전동킥보드 사용 시 안전 수칙은 아래와 같다.
1. 배터리 충전 중 타는 냄새나 만졌을 때 뜨거워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
2.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충전하는 것이 좋으며 충전 시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있는지 확인
3. 비상 상황을 대비해 대피가 어려운 현관문이나 비상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도록 할 것
4. 충전이 완료되었을 때는 코드를 꼭 뽑아 놓을 것
5. 빠른 충전을 위한 임의 개조는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개조하지 않도록 할 것
6. 습기가 많거나 온도가 높은 장소에 장시간 보관하지 않도록 할 것
7.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배터리 잔량을 80% 정도 유지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잔량 체크 할 것
8. 킥보드 구매 전 KC 인증 여부 등 안전에 관한 인증 체크 후 구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