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가 세상에 남긴 66가지 인생지혜
안락은 나를 강하게 만들지 않지만
고뇌는 나를 강하게 만든다.
자신이 극복해 낸 사건을 이야기해야 하고
그때 하는 말이야말로 진정한 공감을 얻는다.
지식은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고, 충분히 사유하며
자기 삶에서 실천할 때 진정한 가치를 가진다.
잘못된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
그 판단에 따라 너무도 쉽게 확신하는 것만큼
어리석고 위험한 일도 없다.
행동은 약속할 수 있지만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
타인을 원망하고 고통을 외부에 전가하는 것은
잠깐의 안도감을 줄 수 있으나
결국 자신의 성장을 스스로 막는 것이다.
부모의 진정한 역할은 자녀들이
그들 스스로 길을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인간이란 항상 옳은 평가를 내리지 못한다.
동시에 옳은 평가를 받지도 않는다.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건강한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
비판이라는 바람이 불어오지 않는 갇힌 곳에서는
반드시 부패와 오염이 시작되는 법이다.
시작해야 시작된다.
시작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독서를 통해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고통을 통해서도 지혜를 얻을 수 있다.
타인의 성공은 타인의 성공이다.
그들의 성공 공식을 대입한다고 해서
내가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나만의 성공 방법과 나의 ‘왜?’를 찾아야 한다.
더 커다란 근육을 얻기 위해선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을 반드시 견뎌야 하듯이
아무런 고통의 시간도 겪지 않고 강한 신체를 얻기란 불가능하다.
몸이 됐든 마음이 됐든, 인간은 고통을 먹고 자라는 존재다.
어제의 나, 나태한 나의 마음, 나쁜 나의 습관
나의 가장 강한 적은 나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를 이겨야 한다.
허물을 벗지 못하는 뱀은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새로운 의견과 진실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정신은
더 이상 살아있는 정신일 수가 없다.
어떤 문제를 해결한 후 안도하며 긴장을 풀었을 때가
다음 위험이 엄습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너무 크게 안심하지 마라
나를 위해 최소한의 긴장은 남겨둬야 한다.
욕망이 이끄는 대로 끌려가지 않고 자제한다는 것은
자신의 욕망을 제어한다는 것이고
즉 내 삶의 방향키를 내가 쥐고 있다는 말이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다.
달콤한 수면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은
당신이 오늘 고생했다는 증거이다.
산에 오르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이곳이 산임을 잊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나의 다리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나태함이나 게으름과 같은 나쁜 습관은
천재를 평범하게 만들고
근면함과 자기 확신과 같은 좋은 습관은
범재를 천재에 버금가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남들이 싫어해 마지않는 일을
오히려 사랑할 수 있다는 것
크고 작은 일의 모든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다.
우울함을 경험할 때
새로운 것이나 외부 활동,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자기 삶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재평가해야 하는
자신과의 대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얼굴과 몸은 영원하지 않다.
육체로서의 사랑은 일시적이어서
젊음과 함께 사그라들고 말지만
그 이후의 시간 대부분은 대화로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