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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쌓아가는 부의 습관

부를 쌓는 것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다.

by 은서아빠

생각이 아닌 실행이 삶을 바꾼다. 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다. 목표를 정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문제는, 움직이느냐의 여부다. 공부하고 준비만 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만 흐른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다 보면 영원히 시작할 수 없다.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단 시작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완벽이 아니라 실행이다. 실행 없는 생각은 허상일 뿐이다. 계속 머릿속에서만 돌고 도는 생각은 결국 무의미해진다. 핑계를 떠올릴 시간에 해답을 떠올리자. 오늘의 작은 행동 하나가 내일의 거대한 변화를 만든다. 변화는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미루는 사람에게 내일은 오지 않는다.


돈에 대한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돈을 부정하면서 부를 꿈꿀 수는 없다. 돈을 좋아하되, 돈에 지배당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 하지만 불행을 막을 수는 있다. 이는 분명한 진실이다.

부를 쌓기 위해서는 돈을 긍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돈은 나쁜 것도, 더러운 것도 아니다. 그것은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소중한 자원이다. 돈을 버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을 대하는 태도다. 하루하루 돈을 존중하고, 관리하고, 성장시키려는 태도가 모여 결국 큰 부를 이룬다. 부를 쌓는다는 것은 삶을 대하는 태도를 쌓는 것이다.


자산을 사고 있는가 부채를 사고 있는가? 가난한 이는 부채를 사고, 부자는 자산을 산다. 이 차이는 생각보다 크고, 깊다. 자산은 내 주머니에 돈을 넣어준다. 부채는 내 주머니에서 돈을 빼간다. 자산을 확보하려면 먼저 부채를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당장 눈앞의 만족을 위해 빚을 내는 삶은 결국 미래의 자유를 담보로 잡히는 삶이다. 소득의 일정 부분을 저축하고, 그 저축을 투자하여 내 돈이 나 대신 일하게 해야 한다. 자산은 시간을 사는 도구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사람이 결국 부자가 된다.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삶의 태도가 곧 삶의 결과를 만든다. 빈자는 소비를 생각하고, 부자는 투자를 생각한다. 빈자는 과거를 살고, 부자는 미래를 준비한다. 빈자는 현재의 안락함을 좇고, 부자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한다. 빈자는 실패를 두려워하고, 부자는 실패를 배움으로 삼는다. 빈자는 자녀에게 ‘하지 마라’고 말하고, 부자는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빈자는 돈을 중요시하고, 부자는 시간을 중요시한다. 빈자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부자는 변화를 기회로 삼는다. 빈자는 문제를 탓하고, 부자는 해결책을 찾는다. 결국,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선택의 차이다. 그 선택이 하루하루 쌓여 삶을 만든다.


생각은 현실이 된다. 이것은 단순한 긍정의 주문이 아니다. 우리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꾸준히 반복해서 떠올린 이미지는 우리 뇌에 깊게 각인된다.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 ‘나는 원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선명하게 그려야 한다. 그리고 그 미래를 현실처럼 느껴야 한다. 미래는 이미 내 안에 있다. 그것을 꺼내어 현실로 만드는 것은 오롯이 나의 몫이다.


습관이 나를 만든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한번 만들어진 습관은 평생을 지배한다.

좋은 습관 하나는 인생을 통째로 바꾼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습관,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기록하는 습관, 조금이라도 투자하고 성장하는 습관. 이 작은 것들이 모여 거대한 변화를 만든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하루아침에 변하는 것은 날씨밖에 없다. 성장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성장의 씨앗은 매일 심을 수 있다.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인생을 결정한다. 돈보다 더 중요한 자산이 있다. 그건 바로 시간이다. 부자는 돈을 관리하는 것보다 더 진지하게 시간을 관리한다. 반면, 가난한 사람은 시간을 흘려보낸다. 돈을 잃으면 다시 벌 수 있지만, 시간을 잃으면 되돌릴 수 없다. 시간을 아끼는 사람은 단순히 바쁜 사람이 아니다. 시간을 의미 있게 쓰는 사람이다.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하지만 같은 시간 안에 누구는 삶을 바꾸고, 누구는 제자리에 머문다. 부자는 하루를 계획하고, 흐름을 점검하며, 시간을 투자한다.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하고, 방해 요소를 줄인다. 시간을 어디에, 누구에게 쓰는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나의 미래를 말해준다.


함께 가는 사람이 나를 만든다. “가장 가까이 있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 당신이다.” 부를 원한다면, 부유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 긍정적인 에너지, 실행하는 태도, 꾸준한 습관은 전염된다. 반대로, 부정적인 말, 핑계, 변명에 익숙한 사람들과 함께하면 나도 모르게 그들의 삶의 방식이 내 것이 된다. 어울리는 사람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삶은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 때로는 거리를 두는 용기도 필요하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그들과의 대화 속에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선명해진다. 함께 가는 사람이 바뀌면, 내 미래도 달라진다.


피드백을 두려워하지 말 것. 실패는 두려운 것이 아니다. 피드백을 거부하는 것이 두려운 일이다. 부자는 피드백을 성장의 자산으로 삼는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반면, 변명과 방어로 피드백을 막는 사람은 늘 같은 문제에서 멈춰 선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중요한 건 그 실수를 어떻게 다루느냐다. 자신을 돌아보고, 끊임없이 조정하는 사람만이 성장한다. 피드백을 수용하자. 스스로 묻고, 타인의 말을 귀 기울이자.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주변에 있다.


환경이 태도를 지배한다. 강한 의지도 약한 환경 앞에서는 무너진다. 환경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결심해도 변화는 오래 가지 못한다. 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설계한다. 집, 책상, 앱, 스케줄, 인간관계까지.

모든 요소를 '성장'과 '실행' 중심으로 바꾼다. 예를 들어, 유혹을 차단하고, 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만든다. 아침에 바로 책을 보거나, 투자 내역을 점검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 환경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운명을 바꾼다. 좋은 환경은 나를 강하게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를 이끈다.


작은 성실함이 큰 부를 만든다. 매일 1%씩 성장하면 1년 후엔 37배 더 나아진다. 작고 성실한 행동이 결국 큰 차이를 만든다. 큰 성공은 특별한 하루에서 오지 않는다. 지극히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든 작은 성실함에서 온다. 오늘 하루,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실행’ 하나. 그게 부의 시작이다. 5분간 경제 기사 읽기, 지출 내역 기록하기, 책 한 페이지라도 읽기, 커피값을 ETF에 투자하기, 그 모든 작은 성실함이 모여, 내 삶의 궤도를 바꾼다. 크게 이루려면, 작게 시작하라.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단순하다.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먹는 것이다. 삶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간다. 내가 보는 대로 세상이 보이고, 내가 믿는 대로 행동이 정해진다. 의심보다 확신이,

미룸보다 실행이, 두려움보다 도전이 더 많은 것을 안겨 준다. 성공한 사람은 늘 말했다. “나는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당신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당신의 믿음이 곧 당신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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