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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성호 Jun 25. 2021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학창시절에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이었고,

엄마찬스로 배구계에서 꽃길을 걸어온 사실이 밝혀졌다.

그래서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당하고

소속팀에서도 무기한 출전정지를 당했으며

배구팬들은 영구제명을 하라고 목소리 높였는데

그녀들은 정신 못 차리고 폭로자를 위협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더군다나 소속팀은 여론이 잠잠해지자

그녀들을 슬그머니 선수로 등록을 하고 자빠졌다.

내가 흥국생명 상품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다행이다.    

 

언젠가는 한 번의 용서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 무개념 자매가 용서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이제 0이다, 0.’     


blog.naver.com/7red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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