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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성호 Jun 18. 2021

M_SK

아내와 청담동에 볼 일 있어 갔다가

재미삼아 테슬라 스토어에 들러 구경했다.

나는 코로나 시대를 18개월 살면서도

아직 마스크 챙기는 걸 자주 깜빡하곤 하는데

그날에도 차에 마스크를 둔 채

테슬라 스토어 앞에 섰다.

그때 아내의 다급한 말

“어? 얼른 마스크 갖고 와”


얼른 마스크를 쓰고

일론 머스크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blog.naver.com/7red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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