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엔 코미디 프로그램을 그토록 좋아했는데
지금은 개그 프로그램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 개그맨들이 나보다 안 웃겨서 그럴 것이다.
그 시절, KBS의 <유머1번지>와 MBC의 <청춘만만세>는
몇 년 전의 <1박2일>과 <무한도전>만큼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러나, 토요일 오후 나의 선택은 늘 <유머1번지>였다.
코미디언들의 코믹지수의 평균은 <청춘만만세>가 앞섰으나
나는 ‘만렙’ 코미디언 심형래 하나만 믿고 <유머1번지>를 봤다.
내일은
‘만렙’ 일꾼 이재명 하나만 믿고 ‘1번’을 찍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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