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성호 Mar 08. 2022

심형래와 이재명


어릴 적엔 코미디 프로그램을 그토록 좋아했는데

지금은 개그 프로그램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 개그맨들이 나보다 안 웃겨서 그럴 것이다.

그 시절, KBS의 <유머1번지>와 MBC의 <청춘만만세>는

몇 년 전의 <1박2일>과 <무한도전>만큼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러나, 토요일 오후 나의 선택은 늘 <유머1번지>였다.

코미디언들의 코믹지수의 평균은 <청춘만만세>가 앞섰으나

나는 ‘만렙’ 코미디언 심형래 하나만 믿고 <유머1번지>를 봤다.


내일은

‘만렙’ 일꾼 이재명 하나만 믿고 ‘1번’을 찍을 것이다.


blog.naver.com/7redrock

작가의 이전글 풍수지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