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의 끝, V3의 종말.
홍준표를 더 오래 보고 싶었다. 안철수의 동문서답을 더 듣고 싶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최종 2인이 발표되었다. 한동훈과 김문수. 모래시계 신화의 '홍준표'는 퇴장했다. 그가 상징하던 "90년대생 정치 낭만"은 허공으로 흩어졌다. 그리고 함께 사라진 이름, '안철수'. 그는 V3로 해결되지 않을 듯. 병원으로 직행해야 할 것 같다. 정치적 언어장애를 넘어서, 진짜 검진을 받아야 할 수준이다. 아무도 듣지 않는 말, 아무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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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by
하인즈 베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