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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성호 Dec 17. 2019

엘사

큰아들이 영화관에서 학년 전체 단체관람을 했다.

겨울왕국2를 봤다고 한다.

블랙머니 등 좋은 영화들의 숨통을 끊어버리고

‘스크린 점유율 88%’ 라는 횡포를 보이는 영화다.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발인식이

가족과 친인척만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비공개로 검소하게 치러졌다.

‘소박한 장례’ 라는 가풍을 쭉 실천해오고 있다.

   

엘사는 밉고

L社는 사랑스럽다.    


blog.naver,com/7red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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