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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질까?
직장에 들어가 실무 업무를 하다 보면
기획안을 만들고 진행을 하기 전
반드시 상사의 컨펌 과정을 겪게 된다.
하지만 기획안이 아무리 좋아도
예산이나 리스크 등 다양한 변수를 이유로
번번이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무리한 기획안을 만들어 통과시키려는
행동은 분명 기획자의 잘못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충분히 설득력 있는 기획안이라
팀장급에서 힘을 보태준다면 통과할 수 있는 경우임에도
본인이 단 1도 책임지기 싫거나 본인의 상사에게
싫은 소리를 하기가 부담스러워
탈락시키는 경우도 분명 존재한다.
때에 따라선 유관 부서 합의를 혼자 알아서
받아오면 최종 승인을 해주겠다는 등의
괘변을 늘어놓기도 한다.
직장엔 분명 직급에 따라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가 달라진다.
부장급이 할 수 있는 일.
팀장급이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차장, 과장, 대리, 사원급이 할 수 있는
일이 나누어지는 것이다.
아랫사람들이 직속상관에게 바라는 것은 별 게 아니다.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최대한 지원해주는 것.
기획을 하더라도 본인들 단계에서
스스로 어차피 통과 안될 거야라며 접는 것이 아니라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다 같이 힘을 합하면?
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줘야 하는 게
진정 상사가 해야 할 일 아닐까?
팀은 적이 아니라 가족이니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