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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또리 Jun 13. 2019

직장 오래 다니는 사람 특징?

#6






















무엇이 날 위해 옳은 것일까?


한 직장을 쭉 오래 다니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엔 더더욱.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나가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 모두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었던 것 같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직장에 남아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평균선에 

근접하다랄까.

능력과 인성 그 어떤 측면에서도 말이다.


그것이 좋고 나쁘다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아니다.

다만 직장에 좀 더 잘 적응하는 사람들의 

기준일 수는 있다.


직장을 떠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두 분류로 나눈다.

정말 다방면에서 뛰어나지만 

직장 수준이 거기에 못 미칠 때

만족을 하지 못해 더 좋은 직장, 

혹은 본인이 직접 주도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사업을 펼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러모로 너무 부족해 직장에 어울리지 못해 

떠나는 경우도 많다.

후자의 경우는 단순히 능력이나 인성 문제를 떠나

본인이 직장 체질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한다.

오히려 아예 다른 분야에선 두각을 

나타낼지도 모른다.


사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으나

평균적으로 안정적인 쪽은 직장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에게 있겠지만

더 성공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직장 부적응자에게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인생의 리스크는 후자에 더 있을 것 같지만.


직장에 잘 적응하는 사람, 반대인 사람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To.

미래의 예비 직장인들에게


나는 직장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닌가.

이것은 굳이 내가 결정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며

알아서 정해지기도 하지만


내가 일찍 고민하고 결정한다면

좀 더 인생을 효율적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된다.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시점에

직장을 오래 다니고 싶다고 결정한다면

그것이 행동으로 더 표출될 것이며

향후 좋은 평가를 받는데 좋은 원동력이 될 것이다.


반대인 경우라면,

직장 생활은 단지 경험 정도로 짧게,

혹은 아예 시작을 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일을

누구보다도 일찍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 살이라도 젊어서 좀 더 인생의 리스크가 

덜 한 시점에.


이 두 가지 방향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아무 생각 없이 직장을 다니다 보니 나중에 깨닫고

되돌아가기엔 인생의 리스크, 

예를 들어 다른 분야에 도전하기엔

본인 나이나 가정 형편이 받쳐주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부모님 세대와 우리 세대는 달라졌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사라졌고

세상에 기회는 넘쳐흐르며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가치관 역시 180도 달라졌다.

이제는 선택이 가능한 시대가 된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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