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나
벌써 2025년도의 절반이 다 지나가고 있구나.
스무 살 이후 7년 동안 참 많이 방황한 거 같아.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아. 그때의 내가 그런 선택을 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을 테니까. 방황한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해보았고, 남들이 보기엔 그저 그런 일들이라도 내겐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어.
앞으로 네가 해야 할 일은 다른 누구도 아닌 너 자신을 믿는 거야. 너의 목소리를 듣고, 네가 행동하고, 네가 나아가야 하는 거야.
사실 이 모든 여정은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을 거야. 몇 번이나 무너지고, 넘어지고, 상처받겠지. 때론 눈물로 밤을 지새울 수도 있어. 하지만 나는 알아. 너는 네 생각보다 훨씬 강한 아이라는 걸.
지나간 과거에서 얻어내야 할 것은 후회가 아닌 너의 도전과 사람들과의 추억, 그리고 다시 일어선 경험이야. 부디 그 모든 난관들을 뚫고 잘 버텨내길 바랄게.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