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METER
모델: BAROMETER, http://www.ikea.com/kr/ko/catalog/products/40284049/
led 전구: http://www.ikea.com/kr/ko/catalog/products/40284394/
(LED 변환기(?)가 필요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전구에 LED 변환기가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처음으로 조명을 설치했다.
이케아 구경갔다가 충동에 이끌려 시작되었다.
설치를 완료하니 붉으스레한 불빛으로 분위기에는 좋았다.
그러나 계획 없이 구매하여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1. 이케아 조명은 설치가 어렵다.
이케아 조명을 천장과 연결할 때 필요한 J 형태의 브라켓(참고: http://gogirimh2.blog.me/220391701530)을 구하기 함들다.
근처 조명가게 가서 물어보니 자기네들도 이케아 조명 설치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주말에 꼭 설치를 해야겠다는 목표하에 어떻게 하긴 했다.
디자인비너 2개를 이마트에서 구입해서 여러가지 삽질 끝에 천장에 고정시켰다.
힘든 과정이었다.
(디자인비너는 이렇게 생겼다. http://www.babosarang.co.kr/product/product_detail.php?product_no=1390644)
2. 용도가 식탁 조명은 아닌 것 같다.
일반적으로 식탁 조명은 천장 가까이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내려와야 하는 형태인 것 같다.
아무 생각이 없다보니 이런 것도 경험하고 알게 되었다.
이 조명은 부엌이나 거실 보조 조명에 더욱 어울릴 것 같다.
3. 밝기가 약하고 위치를 잘 조정해야 한다.
조명에 맞는 전구를 아무 생각없이 골랐더니 생각보다 밝기가 약했다.
보다 밝은 LED전구가 있는데 바꿀 것인지 좀 고민이 된다.
물론 비용 때문이다. 200루멘 전구 하나가 9,900원인데 400루멘 전구가 14,500원이다 (5개를 구매해야 하니).
또한, 전구 불빛이 직선(?)으로 강하기 때문에 눈과 마주치지 않도록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충동구매한 조명이 하나 더 있다.
아직 설치할 장소를 정하지 못했다.
http://www.ikea.com/kr/ko/catalog/products/2030076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