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는다
야고보서 4장 7절 - 8절
[날마다 기막힌 새벽 #1159] 붙잡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는다
위 김동호 목사님의 [날마다 기막힌 새벽 #1159] 붙잡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는다 영상의 본문인 야고보서 4장 7절 - 8절 말씀, 목사님의 말씀 전문, 목사님의 기도 전문에 저의 요약과 기도와 적용점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그러나 영상을 통해 목사님의 음성으로 전문을 들으실 때의 은혜가 더욱 크니, 영상으로 그 은혜를 역시 누리시기를 추천합니다.
[성경인용] 성경 말씀 본문 - 야고보서 4장 7절 - 8절
야고보서 4장 7절 - 8절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말씀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Script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동호 목사입니다. 오늘도 우리 날마다 기막힌 새벽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야고보서 4장 7절에서 8절의 말씀입니다."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아멘."
어렸을 적에 강아지한테 쫓긴 적이 있습니다. 저를 꼭 물려고 쫓아온 건 아닌 것 같은데 겁이 나서 도망을 갔더니 끝까지 쫓아오더라고요. 혼이 났습니다. 집에 와서 아버지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아버지가 저한테 가르쳐 주셨어요. 개에게는 등을 보이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서워도 도망가지 말고 똑바로 서서 개 눈을 마주 보거라고 하셨습니다. 한참 뚫어져 보면 대부분의 개들은 눈을 내리깔고 피한단다. 왜냐하면 저들도 네가 무섭거든. 그 말을 마음에 새기고 한번 용기 있게 무서웠지만 무서웠지만 한번 도망가지 않고 딱 서 있으니까 개가 도리어 놀라더라고요. 도망을 안 가고 서 있으니까 개가 움찔하고 제가 눈을 노려봤더니, 정말로 우리 아버지 말씀대로 개가 눈을 깔더라고요. 그러더니 슬그머니 딴청하고 고개 돌리고 피하고 그러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떤 신념 같은 게 하나 있어요. 그건 정면 돌파예요. 무섭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도망가고 싶고 피하고 싶고 그런 것이 있지만, 피하면 죽는다. 무서워도 정면으로 돌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좀 사나워 보이지만, 싸우면 7일 도망가면 40년이라는 원칙을 제 삶에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 무섭다고 정탐꾼이 갔다 온 후에 꼬리를 내리고 숨으니까 일주일이면 넉넉히 들어갈 수 있는 가나안 땅을 40년을 방황하였습니다. 싸우면 7일, 도망가면 40년이라는 경험이 그들에게 굉장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자주 하는 얘기인데요, 반복했던 얘긴데 우리 막내가 6살 때 이제 골목을 내려가는데 5학년 짜리 아이가 올라왔습니다. 저한테 일러줬어요. "아빠, 저 형아가 나 때렸어." 복수해 달라는 건데, 제가 뭐 채신없이 내 아이 때렸다고 그러기 싫어서 못 들은 척했더니, 우리 막내가 뚜벅뚜벅 걸어가서 5학년 짜리 발로 차주고 온 사건이 있었어요. 그게 저한테 굉장히 중요한 것을 깨닫게 했어요.
나는 다윗이 골리앗을 어떻게 이겼는지 이제 알았다. 다윗은 6살, 골리앗은 5학년이었죠. 하나님은 80kg. 제가 그렇게 정리했었거든요. 그때 제가 80kg가 좀 넘었었으니까, 6살짜리인데, 5학년 아이, 전에 한 번 맞았던 경험도 있는 그런 두려움이 있는 대상인데도, 어느 날 우리 막내가 그 아이를 발로 차주고 오더라고요.
다윗도 비슷했죠. 다윗도 골리앗이 쳐들어왔을 때, 사울이나 사울의 군대들은 다 두려워해서 피하여 숨어있을 때인데 다윗은 당당하게 나가서 맞섰죠. 정면으로 돌파했죠.
그런데 우리 막내와 다윗의 공통점이 있어요. 어떻게 골리앗을 직면할 수 있었나? 어떻게 5학년 짜리를 6살짜리가 직면하고 발로 차줄 수 있었나? 공통점이 있잖아요. 옆에 아빠가 있었다. 옆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었다. 이런 것이에요.
여러분, 똑같은 원리로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코치해 주세요. "마귀 무섭지? 마귀 무서워? 그런데 도망가면, 쫓기면 피할 수 없어. 마귀는 대적하는 거야."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셨어요. 마귀는 대적하는 것이지, 피하여 도망가는 것이 아니다.
그럼 우리에게 질문이 생겨요. '하나님, 우리가 마귀를 어떻게 대적합니까?' 그럼 하나님이 답답해하세요. "나 80kg야, 나 하나님이야. 내가 있지 않냐? 네 힘으로 대적하냐? 네 힘으로 어떻게 마귀를 대적하니? 그렇지만 너는 너 혼자가 아니잖아. 아버지가 있잖아. 하나님이 있잖아.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이 네 옆에 있는데, 대적할 수 있지. 네가 왜 도망가? 가서 발로 차주면 되지. 대적하라. 그렇게 하면 마귀가 피하리라."
여러분, 마귀가 우리가 무서워서 피하는 줄 아세요? 우리 옆에 계시는 아버지, 우리 옆에 계시는 하나님. 내가 그를 분명히 믿고 의지하고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마귀도 피하는 것이거든요. 여러분, 마귀는 대적하는 것이에요. 피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여러분, 마귀를 대적하려면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떨어지면 안 돼요. 하나님과 떨어지면 마귀를 대적할 수 없어요. 그래서 오늘 성경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러신 거예요. 마귀를 대적하라는 말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는 말이 같은 거예요. 하나님을 가까이하기 때문에 마귀를 대적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고, 우리가 하나님 옆에 있기 때문에 마귀가 피하는 것이지. 마귀가 우리가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고요.
하나님과 떨어져 있으면 마귀는 우리를 공격하죠. 이제 동물의 왕국이나 이런데 보면 맹수들이 사냥을 하잖아요. 여러분, 사냥할 때 건강하고 빠르고 센 동물들을 사냥하지 않아요. 약하고 어리고 병든 거, 약한 것을 공격해요. 새끼들이 주로 표적이 되는데요. 새끼들을 공격하기 위해서 저들이 쓰는 전술이 있어요. 어미와 떨어뜨리는 것이에요. 어미와 떨어뜨려 놓고 새끼를 공격해요.
이게 마귀의 수법과 비슷해요. 마귀도 우리를 하나님과 떨어뜨려 놓고 우리를 공격해요.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면 마귀는 우리를 피하지 않아요. 우리는 마귀의 밥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에게 붙어 있으면 마귀는 우리를 공격할 수가 없어요. 도리어 마귀가 우리를 피하게 되죠.
근데 사탄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게 하기 위하여 쓰는 전술은 범죄 하는 것이에요. 선악과를 따먹게 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게 하는 것이에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 하나님으로부터 분리가 일어나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제일 먼저 한 일은 하나님을 피하여 숨은 것이잖아요.
여러분, 이게 죄의 무서운 것이에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까이하려면 여러분은 죄를 멀리해야 해요. 죄를 멀리해야 해요. 그런데 아무리 우리가 죄를 멀리하려 한다 할지라도 우리가 죄에 대해서 온전할 수는 없잖아요. 온전할 수는 없잖아요. 손을 깨끗이 하라. 여러분, 손이 더러워질 수 있어요. 범죄 할 수 있어요. 깨끗이 하라. 저는 그것을 회개라고 생각했어요. 하나님도 아셔요. 우리가 죄지을 수 있다는 거,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 그런데 죄를 지을 수 있어요.
죄를 지으면 사탄이 우리를 속여요. "넌 이제 하나님 앞에 갈 수 없어. 하나님이 너를 버렸어." 하나님이 우리가 죄를 지면 채찍질도 하시고 징계도 하시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쉽게 버리지 않으세요. 회개하면 돼. 다시 돌아오면 돼. 여러분, 손을 깨끗이 하고 회개한 후에 하나님을 또 붙잡는 것이에요. 죄지었다고 하나님 떠나는 거 아니에요. 그게 무슨 양심적인 것 같지만, 저는 그것을 사탄의 양심이라 그래요. 그때는 애통하면 돼요. 회개하면 돼요.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매 맞겠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세요. 죄지었다고 버리는 줄 아세요? 회개하고 붙잡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세요. 근데 사탄이 자꾸 속여서 "너 같은 죄인을 하나님이 같이 하시겠냐? 또 하나님 피하여 숨게 자꾸 만드는데." 여러분, 죄를 지어도 늘 손을 깨끗이 하고 성결하게 하고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붙잡고 매달려서 하나님 떠나지 않는 사람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날기새 시작하면서부터 시작했던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의 하나가 붙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는다는 거예요. 하나님 떨어지면 죽습니다. 하나님 멀리하면 죽습니다. 마귀가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우리가 율법을 잘 지킴으로 말씀에 순종함으로도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지만, 우리가 율법을 어기고 범죄 했을 때라도 하나님을 멀리하면 안 됩니다.
매 맞으면 되죠. 하나님이 용서해 달라고 울고 매달리면 되죠.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고 깨끗하게 하시고,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계셔서 마귀가 우리를 피하고 승리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세요. 성결함으로 가까이하고 회개함으로 가까이하세요. 면목이 없어도, 염치가 없어도 하나님 떠나면 안 돼요. 사실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할 면목이 없지요. 염치가 없지요. 그런데 하나님 앞에 면목, 염치 따질 것 없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붙잡으면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가까이함으로 늘 승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함으로 마귀를 대적하라. 마귀적인 것들이 참 많아요. 지난 토요일 날에는 우리 날기새 가족 중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연을 상담했었어요. 우울증 환자들 많습니다. 저도 암에 걸려서 힘드니까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예, 우울. 여러분, 그것이 또 두려움, 낙심, 절망, 근심, 걱정, 염려 이런 사탄적인 것들이 우리를 꽉 짓눌러요. 우리는 그것을 이길 힘이 없어요. 그것에 철저히 무너지는데 도망가면 안 돼요. 겁먹으면 안 돼요. 아무리 무서워도 등 보이지 않고 똑바로 서서 여러분 직시하세요. 대적하세요. 우울을 대적하세요. 두려움을 대적하세요. 낙심을 대적하세요. 절망스러운 상황을 대적하세요. 걱정거리를 대적하세요. 그리고 하나님을 꼭 붙잡으세요.
'우리 하나님, 80kg야. 우리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셔.' 그리고 그것들을 발로 차주세요. "마귀를 대적하라. 우울을 대적하라. 근심을 대적하라. 걱정을 대적하라. 염려와 두려움을 대적하라. 그리하면 저가 피할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줄을 믿습니다. 붙잡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하나님과 떨어지지 않고 붙잡음으로 마귀를 대적하고, 우리를 붙잡고 계신 하나님 때문에 모든 사탄적인 것들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인용] 김동호 목사님의 기도
기도하시겠습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우리의 힘입니다. 6살짜리 우리 막내도 나와 함께 있을 때는, 6살짜리 우리 막내도 제 아비와 함께 있을 때는, 5학년, 자기를 때린 자기가 매 맞은 그런 형아를 무서워하지 않고 발로 찰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것을 몰랐던 사울과 사울의 군사들은 골리앗만 보고 다 피하여 두려워 떨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확신하는 다윗은 골리앗과 대적하여 골리앗을 꺾었습니다.
우리가 무슨 힘으로 마귀와 싸우겠습니까? 사탄적인 우울, 두려움, 근심, 걱정, 염려, 아픔, 힘듦. 우리 힘으로 어떻게 이겨낼 수 있겠습니까? 우리 힘으로 이기려 하지 말고, 하나님을 가까이함으로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그것을 대적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니다. 아멘.
+)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는 믿음으로 마귀와 우리가 이길 수 없는 모든 세상적인 것들을 대적함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래서 그것을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날기새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 내일 또 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기도 Oratio
하나님, "싸우면 7일, 도망가면 40년"이라는 김동호 목사님의 원칙을 들었습니다. 주님, 내가 필요하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정면돌파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그 정면돌파의 힘은 주님이 내 곁에 계신다는 확신에서 나옵니다. 나를 괴롭히는 그 어떤 상황, 혹은 걱정이라도 내가 주님이 곁에 계심을 확신하며 대적할 수 있습니다. 나는 불가능하나 이미 승리하신 주님을 내가 전적으로 신뢰하오니, 주님, 나와 함께 해 주세요. 내가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께 꼭 붙어 있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나라 살기 Contemplatio
1) 어제 실천 회고
(1) 잠들기 전 하나님과 함께 30분 하루 회고하기 > 오늘 아침 완료
- 오늘 실천 회고
- 감사한 일
- 회개할 일
(2) '어 성경이 읽어지네' 신약 마지막 부분 읽으며 복습하기 > 진행 중, 오늘 완료 예정
2) 오늘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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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양: 구주 예수 의지함이 - 김윤진 간사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허락하심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맘을 그의 피에 적시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구주 예수 의지하여 죄악 벗어버리네
안위받고 영생함을 주께 모두 얻었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구주 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
영원무궁 지나도록 함께 계시리로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