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쓰는 100자 편지 #1

김치볶음밥

by 글꽃J

맛있어?

저녁 메뉴는 김치볶음밥.

뜨거우니까 조금만 줄게. 먹고 더 먹어.

한 그릇 뚝딱.

"엄마 남은 거 내가 다 먹어도 돼?"

그릇 가득 담은 볶음밥.

쓱싹 비우며 "아직 배가 1도 안 불러"

내친김에 옥수수콘샐러드 요리도 뚝딱.

"이것도 맛있어!" 식빵까지 구워달라고 해서 맛있게 먹는 너의 모습.

세상에서 가장 예쁜 너의 먹는 모습.


#저녁 #김치볶음밥 #콘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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