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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지마 Mar 23. 2018

[텀블벅] 떠나고픈 그대를 위한 <미국, 로망 깨기>






안녕하세요! 글지마입니다.

저는 2015년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갔을 때 brunch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소설 작가가 꿈인데, 미국에서 영어만 배우고 있으니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에 브런치 작가 지원했었지요. 


지금 2018년도. 미국을 갔다 온 지 3년 만에 제가 오랫동안 생각만 해두었던, 미국 교환학생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미국, 로망 깨기_교환학생 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https://www.tumblbug.com/geuljima



또동!


현재 위의 '텀블벅'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여러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어떤 이유로 어떤 이야기를 하려 하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기획 의도


대학교 3학년 때, 미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했습니다. 

교환학생으로 지낸 세월이 그다지 길진 않습니다. 1년이라고 말하기 애매한 10개월이지요. 하지만 미국 생활이 애매했기에 더 괜찮을지 모른다 생각했습니다. 더 오래 머물렀다면 당연해질 진귀한 '경험'들을 토종 한국인이었던 제 시선으로 신선하게 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 용기를 북돋았지요. 

언어도 문화도 내가 자란 곳과 다른 나라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옹고집 같던 가치관이 달라졌고, 가끔은 편견이 산산조각 나기도 했습니다. 제 책을 읽는 여러분들의 로망도 깨졌으면 합니다. 결국 내가 꿈꾸는 어느 곳이든 다 사람 사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제가 그랬던 것처럼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시리라 믿습니다.

 


2. 이런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이후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학생? 집이 좀 살아요?
영어는 많이 늘었겠네요.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고?
미국이면 잘 놀다 왔겠네.


질문이라기보단 확신이었죠. 미국 생활에 대한 한정된 정보가 이러한 다수의 의견이 아닌 확신을 만든 걸까요? 그렇기 때문에 말하고 싶었습니다. SNS에 올라오는 핑크빛 외국 생활 너머에는 꽤 외로운 타향살이가 존재한다고, 유학생은 기승전'금수저'라는 이야기에 쓴웃음 삼키며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요. 


또한 궁금증을 풀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유학 비용 얼마나 들어요?
외국에서는 왜 자꾸 길 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미소 짓지?
미국 기숙사비는 학비보다 비싸?
밖에서 술 마시는 게 불법이라니!

 


영미권 문화에 대해 알고 싶고, 해외여행을 대비해서 궁금한 것이 많지만 누구 하나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 적 없는 이야기, 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몰라서 당한 수모와 설움을 독자님들은 해외여행에서 피해가시길 바라며 『미국, 로망 깨기_교환학생 편』을 펴냅니다.
 
 

 
3.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교환학생, 유학, 워킹 홀리데이를 생각하는 분

♦ 외국 생활에 로망이 있으신 분

♦ 영미권으로 여행 갔을 때 써먹을 수 있는 영어가 알고 싶은 분

¤ 남이 외국에서 고생한 이야기가 듣고 싶은 분 :-)



4. 책 정보




판형 :  B6(127x188)
제본 : 무선제본
표지 : 랑데뷰260g / 컬러4도 / 무광코팅
본문 : 미색모조 100g / 컬러 4도 / 250페이지 내외 



5. 본문 살짝 :-)






6. 리워드 소개


1. 후원자 성명 기재
감사한 마음을 담아 책 에필로그 뒤, 감사의 인사에 후원자님들의 성명을 기재합니다.
 


2. 스티커 2종 1 set
아트지 라벨 90g (50x50mm)
단면 인쇄 개별 재단




3. 엽서 A & B
랑데뷰 울트라화이트 240g (150x100mm)
단면 4도 인쇄 





4. 트래블 택
시냅스(미색 PET) 300g (45x281)





8. 창작자_글지마



먼저 긴 프로젝트 스토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책을 만들고 싶어서 시작한 '독립출판' 작업이 어느덧 멋진 형체를 만들어가고 있어 힘들지만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이 서툴고 어설프지만 이 첫 과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ttps://www.tumblbug.com/geuljima


텀블벅은, 개인 창작자의 아이디어와 그들의 창작물을 알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텀블벅에 들어와서 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셔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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