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강성욱입니다. 그렇습니다. 벌써 1월이 끝나가고 있죠. 말인즉슨, 2기 수업 참가자를 모집할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1월의 시작과 함께 글멋 독립출판 수업 1기를 진행했더랬어요. 좋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덕분에 의미있는 글을 많이 읽게 됐답니다. 참 기분 좋은 일이죠. 동시에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와 경험을 최대한 많이 전해드리는 일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 1월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니 더더욱 힘을 내서 2기 모집을 시작합니다!
큰 줄기는 글멋 독립출판 수업 1기와 동일합니다. 최대한 쉽고 편하고 빠르게 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제가 도와드릴 겁니다. 참가자 분들의 몫은 열심히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한계를 두지 않고 글을 쓰는 것이죠. :)
글멋 독립출판 수업 1기때와 마찬가지로 6주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중간에 맞이하게 되는 설 연휴에는 수업 진행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래야 참가자 분들에게 글 쓸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확보가 되겠죠? 하핫. 전체 일정 관련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인데요, 이번에는 4회차가 끝나고 일주일의 공백을 두고 나머지 2회차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급하게 하다보면 오히려 책의 만듦새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일주일의 쉼이 필요하겠다는걸 1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이 느꼈답니다.
독립출판 수업을 진행하면서 제 글도 계속 쓰고 있는 작가입니다. 어떻게든 꾸역꾸역 써 내려가고 있지요. 올해 또 책을 출판할 계획이고 가능하다면 두 종류의 책을 동시에 펴내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계획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쭉 노력할 생각입니다. 글멋 독립출판 수업 2기 분들도 저에게서 좋은 글쓰기 기운을 받아가실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는 매일 글감을 찾고 제 생각을 정리하고 손가락을 움직여 글을 적고 있겠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또한 새롭게 만나게 될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꾸밈없이 진솔하게 한 편의 글로, 그리고 한 권의 책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조금이라도 마음 속에 피어났다면 글멋 독립출판 수업 2기에 지원해 주세요. 2월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