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게 다!
우연히 알고리즘을 따라
최화정 유튜브를 보게 되었다.
피식대학 멤버들이
30-40대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니,
최화정은 단번에,
"그냥 늘 감사하며 살겠지."
라고 쿨하게 답한다.
모든 일이 나한테 닥칠 수 있는 것임에도
오늘 하루가 무사하게 지나간 것에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60대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밝고 명랑한 자신만의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화정의
짧은 말속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감정을 다루는 일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
매일 내가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어찌 보면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나의 생각을 글로 게워내면서
기분이 정리되고,
나의 글로 도움이 되었다는
다른 이들의 공감은
또 다른 의미로 내게
좋은 기분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분이 나쁠 때는
모든 일이 참 어렵다.
기분이 좋으면
그냥 넘어갔을 일도
기분이 나쁘면
공연히 더 화가 나기도 하고,
해야 할 일도 기분 때문에
망치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엔
'그럴 수도 있지.'
'그러라고 하지 뭐.'
와 같이
기분이 나빠질 일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누군가가 나에 대한 오해를
품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도
애써서 풀려고 하지 않는다.
아이브의 노래 가사처럼
이제는 자유에 맡겨두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테니까.
한 SNS에서 많은 공감을 받은
기분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행복한 하루는 별게 없다.
지금 이 순간
걸릴 것 없이
그냥 기분이 좋으면
그게 행복이다.
긋다 (@geut__ta)
인생살이를 하는 모든 이들의
눈과 마음을 빌려
공감하는 그림과 글을 쓰고자 합니다.
나답게 사는 INFJ의
세상살이 인스타툰을 연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