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몇 명있지?
나의 꿈을 주변에 말할 때
당연히 반대하는 이들이 있다.
어떤 이야기인지 먼저
진심으로 공감하기보다,
외면으로 드러난 상황에
미루어 짐작하고,
부정적인 의견만을 늘어놓는다.
그러나 진짜 나를 위하는 사람들은
단정을 짓기보다,
가능성에 집중한다.
현실적인 지점을 언급하면서도,
동시에 그것이 가질 수 있는
작은 가능성을 놓치지 않고
함께 고민한다.
항상 미래지향적으로
말하는 이들이 있다.
어떤 모임에 있을 때는
늘 과거에 사로잡혀
지나간 일을 추억하고,
현재를 불평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반면,
어떤 모임에서는
과거의 일보다,
미래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미래를 꿈꾸고, 도전하며,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을
새롭게 깨닫기도 하고,
만나면 만날수록
그 관계가 풍요로워진다.
과거에 머무는 대화는
잠시 위로가 될 뿐이지만,
미래를 꿈꾸는 대화는
삶을 움직이게 한다.
진짜 좋은 관계는
서로의 빈틈에 대해
과감히 솔직하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브렌 브라운의 <불완전함의 선물>에서는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타인 앞에서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가
인간관계의 깊이를
만든다고 강조한다.
만날 때마다
'이런 내 모습이라서'
좋은 기분이 든다면
그 관계는 찐이다.
갈등이 생겼을 때
이를 회피하기보다,
어떤 결과를 예상하든
솔직하게 마주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단순히
'타고난 게 강한 사람'이라기보다
성숙한 책임감과
관계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
결국 상대를 존중하기에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갈등을 직면하는 것이다.
연결과 회복을 중시하는지,
당장의 안위를 더 중시하는지.
위기의 순간에서
그 진가를 보게 될 것이다.
.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면서도
진짜 내 사람을 찾는 일.
생각보다 중요하다.
좋은 사람 단 한 명이
다 죽어가던 삶을
더 살고 싶은 삶으로 만들기도 하니까.
긋다 (@geut__ta)
인생살이를 하는 모든 이들의
눈과 마음을 빌려
공감하는 그림과 글을 쓰고자 합니다.
나답게 사는 INFJ의
세상살이 인스타툰을 연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