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가장 뼈저리게 후회되는 것 3가지

정말, 진짜, 이렇게 하세요.

by 긋다

30대 중반과 후반의 삶은

많이 달랐다.


30대 중반까지만 해도,

막연한 기대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부터는

눈물 흘릴 시간을 가지는 것도,

위로받을 여유를 부리는 것도,

조바심이 났다.


30대 후반의 끝을

달려가고 있는 지금,


더 빨리 알았더라면

지금의 조바심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뼈저리게 후회되는

세 가지가 있다.


1. 인간관계


그놈의 인맥을 넓히려고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을

많이 허비했던 게

가장 후회되는 것 중의 하나다.


그래도 그때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추억이 있지 않았겠냐는

반문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제 연락도 하지 않는 이들과

어쩌다가 생각날까 말까 하는

추억을 쌓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돈을 쓰기에는

기회비용이 너무나도 컸다.


사람은 다 이기적이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면

시간이 많이 흘러도

다시 연락을 하는 것이

인간관계이다.


진짜 인맥이란,

내가 실력이 있을 때

만나게 되는 것이다.


2. 고인물 주의.


회사 생활 7년 동안,

너무 회사에 얽매어 살았다.


환경이란 조건은

한 사람에게

생각보다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부자는 부자를 낳고,

빈자는 빈자를 낳는다.

허무맹랑한 선입견이 아님을

나이가 들수록 절실히 깨닫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깊이 박혀 있었던

낡은 사고방식을

깨뜨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환경을 바꾸는 것이다.


지금 부정적인 생각이 자주 든다면,

자주 만나고 있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점점 나태해지고 있다면,

내가 자주 머무르는 공간을

재구성해야 한다.


어디에 자주 있느냐가

결국 나를 결정하더라.


3. 돈 관리도 기본부터.


본격적인 재테크 열풍 흐름에 따라

돈 관리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다.


예적금을 하면 무조건 손해라고

생각하고,

무지성의 투자만을 반복하였다.


그러다가

지속 가능한 투자를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하는 수준의

실체를 경험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기본도 모르고,

부단한 노력도 없이

빨리, 쉽게 얻으려고

했다는 것을.


돈 관리의 기본은

재테크 투자가 아니다.


절약, 절제이다.


돈을 더 벌려고 하는 것보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을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수년 전에도 똑같이

들었던 말이었지만,

이제야 바보같이

이 말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고 있다.


실제로도 부자들이 더 아낀다는 것을,

부자를 직접 만나고 나서

깨닫게 되었다.


일례로,

부자와 편의점에 들른 적이 있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싶은 생수를 골랐는데,

부자 지인은 1+1 생수를 꺼내는 것을 보고,

내심 놀랐던 적이 있었다.


특히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아끼는 습관이 철저히 몸에 배어 있었다.


부자니까 당연히

돈을 많이 벌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그들은

부자가 아닌 자들보다

자신의 돈을 잘 지키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었다.


어쩌면 기본에 충실하기만 해도

인생의 경주에서

평균은 하지 않을까 싶은데,


참, 그 기본이란 게

이런저런 세상살이에 흐려져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덜 후회하는 30대 후반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





긋다 (@geut__ta)

인생살이를 하는 모든 이들의

눈과 마음을 빌려

공감하는 그림과 글을 쓰고자 합니다.

나답게 사는 INFJ의

세상살이 인스타툰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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