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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간제작소 Aug 21. 2020

가장 위험천만해 보이는 건축물 TOP 5!

안녕하세요-!

미래기술 프리패브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입니다.

보통 건축물이라 함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편의를 위하여 이루어져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해외건축사례는 보통을 거부하고 아슬아슬 아찔한 건축물 TOP 5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 바로 보실까요?

ⓒ archdaily

이 건축물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케피탈 게이트 타워입니다. 기울어진 정도가 서측 18도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사도를 지닌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이 건축물은 라운지와 야외 수영장 데크까지 겸비한 아부다비의 독특한 존재감을 제공한다고 해요. 보기엔 아찔해 보이지만 구조적으로 이 건물은 독특한 경사로 인한 중력과 바람 및 지진력을 수용하기 위해 지하 30m에 뚫린 490개의 말뚝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2010년 1월 아부다비의 케피탈 게이트는 기네스북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멀리 기울어진 인공 타워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 archdaily

이 건축물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wozoco라는 아파트이며 네덜란드 유명한 건축사무소인 MVRDV가 설계한 건물입니다. 이 아파트는 노인을 위한 아파트로 최근 인구수의 급격한 증가에 대한 대응 방법으로 녹색 환경과 공간의 손실을 위협받고 있는 암스테르담 지역에 100개의 주거 공간을 열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하면서 실용적인 건축물입니다.

ⓒ archdaily

이 건축물은 스페인에 위치한 푸에르타 데 유로파입니다. 건축가 필립 존슨과 뉴욕의 AT&T 타워 설계로 유명한 존슨 버지가 사무실로 설계한 건물입니다. 그들은 구조적 표현을 많은 타워가 무시하는 형태와 기능의 신뢰성과 정직성을 제공하였습니다. 이 두 개의 상징적인 고층 건물은 중력의 법칙을 대담히 무시하고 있으며 수많은 경사형 타워에 영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마치 피사의 사탑 같은 분위기도 주고 있죠?

ⓒ archdaily

이 건축물은 그리스 메테오라에 위치한 수도원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굉장히 고층의 아찔한 협곡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테오라는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있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 자연의 바위들 평균 높이는 300m이며 가장 높은 곳은 500m 가까이 된다고 하니 수도원이 정말 하늘과 맞닿은 느낌을 지닐 수 있겠네요.

ⓒ archdaily

마지막 TOP 5를 장식할 건축물은 바로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탑운산 금정 관음전입니다. 금정 관음전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건물로 400년 넘도록 무너지지 않고 해발 1665.8m 높이에서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정 관음전은 바위 틈에 세워진 4개의 돌기둥이 그저 절을 받치고 있는 형태로 면적은 겨우 6㎡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격하게 움직인다면 건물과 함께 떨어질까 걱정이 앞서는 건축물입니다.


오늘 알아본 아슬아슬 아찔한 건축물은 어떠셨나요? 안정성과 편의성을 위한 건축물을 보시다 이런 건축물을 보니 신기하기도 걱정도 앞섭니다. 다음에도 재미 가득한 해외건축사례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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