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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간제작소 Apr 15. 2021

해외 목조 단독주택의 새로운 모습! 전원주택시공도될까?

안녕하세요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입니다. 여러 전원주택시공 사례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목조주택건축의 한 예시인데요. 해외에서는 목조 단독주택이 이미 주목을 받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목조주택 건축은 타 공법보다 공사 기간이 짧고 단열이 우수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건축의 대안이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는 목조건물 중 가장 높은 빌딩인 브록 커먼스(BROCK COMMONS)인데요. 디자인의 제약이 있을 것이라는 목조주택에 대한 선입견을 바꿔줄 것 같습니다. 


해외 목조 단독주택의 새로운 모습!


ⓒ Archdaily

캐나다에 있는 이 빌딩은 브리티쉬 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의 기숙사 건물로 사용되는 목조건물로 높이는 18층으로 지어진 하이브리드 건물인데요. 기숙사 용도로 쓰이기에 많은 학생을 수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수직 기둥과 바닥 판은 모두 목재로 제작되었으며 계단실 및 엘레베이터 샤프트는 철근콘크리트를 시공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이브리드로 시공된 이유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서부터 계획되었다고 합니다. 

ⓒ Archdaily

목조로 고층빌딩을 짓는 일이 가능한 것은 두꺼운 집성판을 합판처럼 교차시킨 합판인 구조용 집성판(CLT)을 사용해 가능하였다고 하는데요. 목구조의 시공 기간이 단축된 장점을 이용하여 18층 목구조를 조립하는 기간을 9.5주로 단축했습니다. 이처럼 목조 전원주택시공 또한 타 공법보다 공사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는데요. 하이브리드건물처럼 목조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많은 전원주택시공이 있습니다. 공간제작소는 모듈러공법을 사용해 공장에서 주택을 시공하여 현장에 조립하는 단독주택 공법으로 자재비 및 인건비는 절감하고, 투습과 목조의 습기를 방지하기 위해 고품질자재를 사용하여 패시브하우스의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 Archdaily

이 목조건물이 유명해진 이유는 약 2,4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효과를 내었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효과가 가능했던 이유는 철근 및 콘크리트의 경우 온실가스가 대량 배출되지만, 목재의 경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저장하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합니다.


이미 캐나다의 다른 도시 또한 10층 이상의 목조건물이 17개에 이르는데요.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에너지 효율이 높아 세계는 목조건물 건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 Archdaily

오늘 보신 전원주택시공법 중 목조를 이용한 고층 목조빌딩의 사례 어떠셨나요? 브록커먼스 이외에도 다양한 목조건물들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목조건물 현실은 아주 열악한 상황이지만 목재의 장점을 이용한 단독주택의 인기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공간제작소의 목조주택은 가격의 부담은 줄이지만 품질은 높은 전원주택시공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단독주택에 대한 고민, 공간제작소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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