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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간제작소 Apr 26. 2021

집짓기의 꿈, 전원주택시공으로 이룬 해외사례!

안녕하세요 공간제작소입니다. 해외에서는 전원주택이 보편화되어 그 나라의 기후와 문화에 맞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주거형태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전원주택은 일본의 전원주택인데요. 일본의 경우 고온다습한 기후적 특성을 고려해 개방적인 주택구조를 갖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 전원주택시공의 경우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능력을 가장 중점으로 두어 창문은 많이 만들고, 지붕은 높게 시공해 통풍성에 기반을 둡니다. 해외 집짓기 사례를 통해 다양한 전원주택시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작은 공간을 합리적이게 구성한 집짓기, 협소 주택

일본의 경우 공동주택에 비해 단독주택의 주택 비율이 높게 나타날 정도로 전원주택이 보편화되어있는데요. 건축방식은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조건을 고려해 집을 높게 짓지 않고 흔들림에 강한 '목조건물'의 비율이 제일 높게 나타납니다. 목조주택은 친환경적인 자재 목재를 주재료로 시공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의 방출이 적고 쾌적한 실내생활이 가능해 각광받는 전원주택시공법 중 하나입니다. 사진 속 일본 주택은 목조건축공법을 사용한 3층 형태의 협소주택으로 1층에 필로티 형태의 주차공간을 설계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해당 전원주택시공은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아 공간을 늘이거나 줄일 수 있는 개방감을 주었고, 우드톤의 바닥마감재와 따스한 색의 소품을 사용해 목조주택의 세련된 멋을 더했습니다. 협소 주택은 바닥의 면적이 크지 않기에 채광의 문제 또한 중요한데요. 사진 속 전원주택의 경우는 베란다와 곳곳에 크고 작은 창호들을 설치해 공기 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아늑한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협소주택

해당 전원주택시공사례는 3층의 규모로 보이지만 지상 2층 규모의 주택입니다.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더불어 발코니의 프레임과 창문의 프레임을 같은 모양으로 시공하여 개성 있게 연출하였습니다. 현관을 통해 주택의 내부로 들어오면 건축주님의 취미로 구성된 공간이 펼쳐집니다. 층고를 다르게 배치하여 자전거 보관에 용이한 구조로 설계하고 남은 공간은 책으로 채워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연출하였습니다.

해당 전원주택의 포인트 중 하나는 발코니인데요. 작은 공간이지만 여유로움과 자연친화적인 요소가 가득한 공간으로 연출하여 일상의 힐링을 더하였습니다. 큰 창을 배치하여 주택 내부의 개방감을 주고 내부 인테리어는 밝게 하여 심플하지만 세련된 멋이 있는 실내를 연출하였습니다.

작은 면적으로도 본인의 생활양식에 맞춰 효율적인 공간을 구성하는 일본의 목조주택 사례 어떠셨나요? 집짓기, 이는 거창하고 어려운 일이 아닌 내 삶이 녹아있는 주거공간을 만드는 일입니다. 공간제작소에서는 합리적인 목조주택 건강한 내집짓기를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합니다.

집짓기에 대한 걱정, 공간제작소와 함께 해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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