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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간제작소 Oct 30. 2019

목조주택 시공 시 다용도실 100% 활용법은?

짜투리 공간 다용도실 활용법

안녕하세요-!

미래기술 프리패브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입니다.


목조주택 시공 시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설계를 내 맘대로 내 취향, 내 생활 라이프에 따라 정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저 방 2개 화장실 하나처럼 보편화된 설계가 아닌 전원주택 붐이 일어나면서 다용도실을 만드는 집 또한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집짓기정보는 다용도실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건축주님들은 목조주택시공 시 남는 공간에 수납공간을 많이 두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좋은 설계란 데드 스페이스를 최소화하여 불필요한 공간을 두지 않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수납은 어디에 활용해야 할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용도실 안에 수납장을 두어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팬트리는 고대 프랑스어 Panis(빵)에서 그 어원이 시작되어 부엌의 수납공간을 말합니다. 아시아의 부엌은 그보다 다양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수납공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용도에 따라 이름 붙일 수 있는 다용도실로 불리고 있습니다.

다용도실을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보조 주방 개념으로 많이 쓰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밥과 함께 국과 찌개를 곁들여 먹는 식문화가 발달하여 오랜 시간 푹 끓여야 하는 음식의 경우 습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을 때에 집 안에 곰팡이나 겨울철 결로가 발생하기 더욱 쉽습니다. 그리하여 다용도실을 보조주방으로 사용하는 집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설계 시 김치냉장고의 위치까지 맞춘다면 깔끔한 목조주택시공이 가능해집니다.

최근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건조기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세탁기 공간이 확장되고 그에 따라 옷이나 기타 물품도 함께 보관할 수 있는 세탁실을 만들어 사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다용도실을 세탁실로 사용할 경우 미리 세탁기의 폭을 체크한 뒤 뒤에 배수관을 연결하여 물과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세팅해두어야 하며 문을 여닫을 때 공간과 사람이 서있을 수 있는 공간이 좁지 않도록 동선을 고려하여 설계하여야 합니다.

삶의 질이 더 높아짐에 따라 누구던 취미가 한 가지씩은 있기 마련인데요, 다용도실을 취미실로 이용하여 다양한 선반과 수납함을 통해 취미실과 더불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다용도실을 꼭 주방 옆에 둘 필요 없으니 목조주택시공 시 현관 옆이나 방 옆 어디든 설계하셔도 됩니다.

집집마다 생활 라이프나 주변 환경이 다 다릅니다. 필요에 따라 간이 욕실을 설계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해변가에 사실 경우, 혹은 밭농사를 지으실 경우 모래가 많기 때문에 물로 먼저 씻고 들어올 장소가 필요하신 분들께 간이 욕실은 더욱 활용도 높은 공간이 될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다용도실 활용법 꽤 다양한 활용법이 있었는데요, 이 또한 내 생활 라이프를 고려한 1:1 맞춤 설계가 가능한 목조주택시공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패브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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