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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간제작소 Oct 23. 2019

전원주택의 꽃, 조경 잔디관리 방법은?

전원주택 잔디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미래기술 프리패브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입니다.


오늘은 예쁜 목조주택을 더 예쁘게 만들어주는 조경, 즉 잔디 관리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름철 푸른 잔디와 함께 하는 예쁜 목조주택 전원생활은 모두의 로망인데요, 그럼 잔디 관리 방법 알아볼까요?

잔디는 보통 4~5cm가 될 때 잔디 깎기를 진행합니다.

한국잔디의 경우 계절에 따라

잔디의 관리를 다르게 해주어야 한답니다.


5~6월 / 9~10월에는 월 1~2회이며,

7~8월에는 월 2~4회입니다!

토양 속 영양분을 흡수해 생장하는 잔디는

좋은 잔디의 성장을 위해 시비를 적절한 시기에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4월에는 1㎡당 20g 정도이며,

5~8월 소분 10% 정도의 복합비료/월 1회/1㎡당 30g

9월 이후에는 시비하지 않습니다.


복합비료처럼 알갱이가 있는 비료는 관수를 통해

충분히 녹여야 하니 꼭 유의하세요!

여름철 예쁜 목조주택을 위한 잔디 관수의 최적 시점은

잔디밭을 걸었을 때 발자국이 

회복되지 않고, 남았을 경우입니다.

수분이 충분한 잔디는 바로 복구가 되지만

마르기 직전의 잔디는 발자국을 남길 수 있습니다.

관수의 최적 시간은 해뜨기 전 이른 새벽이나

해가 뜬 직후라고 합니다!


증발로 인한 수분 유실을 막고, 잎이 젖어있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양의 15~20cm 정도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관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토는 평탄하지 않은 잔디, 맹아의 발달 촉진을 위해

흙이나 모래를 뿌리는 작업입니다.

배토 시기는 4~5월, 9월 시기쯤 연 2회가 좋습니다.

배토 시 2~5㎜ 두께로 하되 

가는 모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기는 잔디 뿌리에 물과 공기 공급이 단절되어

생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필요한데요,

토양에 구멍을 뚫어 공기, 물이 잘 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잔디의 권장 시기는 5~7월이 적당합니다!


월 별 잔디관리

1월 물이나 비료가 필요 없고 겨울에는 잡초가 어려 제거하기 좋은 시기

2월 월동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잔디가 자라기 전, 건물과 화단 등의 경계선을 정리하는 시기

3월 잔디를 심기에 최적기, 새로운 잔디를 깔거나 훼손된 곳을 보식하기 좋은 시기

4월 아직 물은 주지 않되 희미하게 잎에 색이 들면 서양 잔디와 같은 비율로 시비

5월 잔디 지하부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 20㎜ 높이로 월 1~2회 잔디 깎기

6월 10일 이상 비가 안 올 경우를 제외하고 물을 주지 않음, 월 1~2회 잔디를 깎아주고 시비해줄 것

7월 잔디가 하루 2㎜씩 성장하며 장마가 끝나면 1주에 1번 충분히 물을 줄 것, 20㎜높이로 월 2~3회 잔디 깎기

8월 생육의 클라이맥스, 1주에 1회 이상 물을 주고 월 2~3회 잔디 깎기

9월 잡초가 많아지는 시기로 물과 비료를 주지 않는다, 월 1~2회 잔디 깎기

10월 생육이 쇠퇴하는 시기, 물과 비료는 필요 없고 중순쯤 한 해의 마지막 잔디 깎기

11월 생육이 정지되는 시기, 겨울 잡초 제초에 신경 쓸 것

12월 겨울 휴면 상태, 간간이 잡초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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