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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ngSeongKwon Apr 11. 2020

4월 어느 날 (일기)

변증법적 하루

코로나19와 총선이 있는 4월에 어느 날이다.

39살과 40살의 사이에서 늘 고민되는 것은

미래의 나의 삶과 균형이다. 미래와 균형이라는

단어만 보았을 땐 변증법처럼 다가온다.


그것은 불확실한 미래와 안정적인 균형이

각각의 사용되는 형용사에서 블록 맞추듯

각기 다른 것에서 인식할 수 있다.


나는 이 때문에 변증법이라는 개념을 끌고

오는 것이다.


그래서 2020년 4월 11일은

나의 삶이 39살과 40살의

변증법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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