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투잡 & 부업을 위해 쿠팡파트너스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반드시 필독
쿠팡은 "한국의 아마존"으로 불린다. 아마존의 제휴 마케팅 시스템을 그대로 국내에 적용하여 수익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쿠팡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쿠팡 셀러가 되어 쿠팡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거나, 쿠팡 파트너스가 되어 기존의 쿠팡 셀러의 제품들을 온라인상에 홍보하여 판매가 이루어지면 커미션(수수료)을 받는 방법이다. 아무래도 쿠팡 셀러가 되는 것이 쿠팡 파트너스가 되는 것보다 절차 과정이 복잡하다. 무엇보다 재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초기 자본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부담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적 또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 또는 주부의 경우에는 쿠팡파트너스가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쿠팡 파트너스 https://partners.coupang.com/
쿠팡파트너스와 같은 형태의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Referral Marketing (리퍼럴 마케팅)이라고 한다. 리퍼럴이란 뜻은 주위의 가까운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지인들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간접적인 프로모션의 한 방법이다. 과거 바이럴 마케팅 (Viral Marketing)이 큰 인기를 끌었다면 요즘은 리퍼럴 마케팅을 많은 업체들이 선호하고 있다.
쿠팡파트너스가 된다는 것을 다른 말로 해보자면, 당신은 "쿠팡의 온라인 마케터"로 일하는 것이다. 이미 앞에서 언급을 했지만, 쿠팡이 당신에게 월급을 주지 않지만, 열심히 쿠팡의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실적에 따라 커미션을 주는 시스템이다. 쿠팡 셀러가 되던, 쿠팡 파트너스가 되던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간에, 언택트 시대에 패러 타임 시프트가 발생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쿠팡을 잘 이용한다면,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쿠팡 파트너스를 신청하여 부업에 도전하고 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쿠팡 파트너스 부업으로 월 매출 $$$$ 를 벌었다"라는 홍보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데, 이런 흥미를 유발하는 광고를 보고 "그럼, 나도 한번 쿠팡파트너스를 해볼까? 이런 생각을 해볼 것이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그 결과는 참담할 것이다. 그도 그런 것이, 당신이 본 영상 속의 사람들은 대부분 온라인 마케팅의 고수인 분들로, 당신이 투자하는 시간의 몇 천배의 시간과 노력으로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지 단 몇 달만에 이루어진 낸 성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쿠팡 파트너스가 되기를 결심했고 당신이 온라인 마케팅 입문자라고 가정한다면 한 가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온라인 홍보는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마케팅 계획을 세워 부족한 부분을 보완을 해나가면서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마켓에서는 직접 발품을 하여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거래처가 있는 것도 아니요, 사람의 얼굴을 보고 제품을 구매해달라고 요청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가지고 있는 마케팅 실력과 상황에 맞춰 마케팅 계획을 세워야 한다.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는 것이다. 국내 시장은 네이버의 점유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는 반드시 개설을 해야 한다. 쿠팡 파트너스를 하지 않더라도 어떤 형태의 온라인으로 부업을 생각을 하고 있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조금 더 과장해서 말해본다면, 국내 마케팅을 위해서는 네이버 블로그만 개설해도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좀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서, 소셜미디어, 워드프레스(Wordpress - https://brunch.co.kr/@ggachihani/13),다음(daum)의 티스토리(tistory)와 카카오스토리(kakao story)를 통해서 동시에 쿠팡의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헛된 기대를 금물. 갓 개설된 블로그에는 방문자가 없기 때문에 쿠팡 제품을 홍보를 하던 다른 온라인 부업을 하던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고, 블로그로 방문자 유입도 어렵다.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보통의 노력과 열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온라인 상에서 어느 정도의 인지도(Ruputation)를 가지고 있어야 출발이 순조롭니다. 그렇게 때문에, 블로그를 처음 개설할 때,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 좋아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최소 3개월 정도는 성의를 다 하여 유용한 정보를 담은 글로 꾸준히 포스팅을 한 후, 쿠팡 파트너스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성의가 없이 쓰인 100개의 글보다, 정성의 다하여 유용한 정보를 담 10개의 글들이 블로그를 성장시키는데 중요하다.
하지만, 요즘에는 네이버가 쿠팡 파트너스로 인해 매출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음으로써, 성의 없게 작성된 쿠팡 파트너스 관련 글들이 검색에서 누락이 되거나 블로그 저품질에 걸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는 쿠팡 파트너스를 왜 좋아하지 않을까? 네이버는 검색엔진이라기보다는 광고업체이기 때문에,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수 억의 광고비를 지불하는 사장님들의 매출을 네이버를 통해서 올려드려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쨔~잔! 쿠팡 파트너스가 생겨나 고객을 빼앗기에 되는데 네이버는 이런 쿠팡 파트너스가 좋게 보일 리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건 모든 글이 검색에서 상위 노출에서 제외된다거나, 검색에서 누락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말을 했다시피, 작성 된 쿠팡파트너스의 글이 검색이 되지 않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 작성된 퀄리티가 낮은 포스팅 때문에 그런 것인데,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기존의 성의 없이 작성된 쿠팡 파트너스 글을 삭제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 방안이 될 것이고, 다시 퀄리티를 높은 포스팅을 재 작성을 하면 된다. 일단,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이기 전까지는 쿠팡파트너스의 링크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쿠팡 파트너스가 되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단 1초 만에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따로 어떻게 가입하는지 설명은 하지 않겠다.
참,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요즘은 온라인 상에서 광고를 하게 되면 출처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차 후 법적인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떤 형태의 광고를 하든 간에 본인에게 수입이 발생하면 그 금액 적든 많은 상관없이 출처를 반드시 밝히는 것을 습관으로 들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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