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1일
오늘 하루
오전 11시 회의 준비
회의 후 1시 슈퍼비전 준비
슈퍼비전 후 점심식사.
잡곡밥에 미역국, 고등어 구이에 김. 와.. 너무 장수할 것 같은 식단이다.
식사 후 3시 스터디 준비.
면접 스터디 후 휴식.
내담자 자료 확인하러 상담센터 갔다오기.
저녁도 점심과 같은 메뉴로 냠냠.
이리 저리 일하다가
9시 반 회의
10시부터 회의 했던 자료 마무리해서 넘기니 자정.
오늘의 감사
이 더운 날에 계속 집에 있을 수 있음에 감사.
내가 한 요리가 맛있는 것에 감사. 나는 내가 한 요리가 제일 맛있다. 솔직히 배달음식은 시간이 없고 귀찮으니까 시키는 것일 뿐, 시간만 있다면 그 가격에 재료를 사서 내가 만드는 게 제일 맛있다. 음.. 튀김류, 라멘, 전 빼고. 내가 만든 파전, 김치전은 정말 별로다.
오늘의 노래
Next Level - A$ton Wyld (분노의 질주 soundtrack) : New York to California~ check it out check it out~
My Angel - 포맨
Wah! - Heart Sutra
정승환 -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조승우 - 꽃이 피고 지듯이
내일은 아마 일어나서 상담준비 - 상담 - 저녁 - 휴식.. 뭐 이런 단순한 하루겠지.
내담자와 깊이 만날 수 있길, 내담자를 비춰주는 맑은 거울이 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