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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신자 Sep 03. 2019

그리스도인의 자랑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고린도후서 1장 12절》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 고백하는 이 말씀으로

그리스도인의 자랑이 무엇인지 깨닫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육체의 지혜로 행하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행해야 합니다.

자신의 이익,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의 유익, 덕을 세우고 양심이 증언하는 뜻대로

그리스도인은 행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예수의 본으로, 성령의 충만함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우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자랑됩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은 예수의 사랑이 흘러가기 원하시고, 영광 받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죽이고,

성령을 따라 살기 시작할 때,

예수를 닮기를 소망할 때,

우리의 모습으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의 모습으로 하나님이 드러납니다.

그렇게 우리의 자랑이 하나님이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그 복음밖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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