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에 사는 사람들도 생각을 돌이켜 주님께로 돌아올 것이며, 이 세상 모든 민족이 주님을 경배할 것이다.
주권은 주님께 있으며, 주님은 만국을 다스리시는 분이시다.
땅 속에서 잠자는 자가 어떻게 주님을 경배하겠는가? 무덤으로 내려가는 자가 어떻게 주님 앞에 무릎 꿇겠는가? 그러나 나는 주님의 능력으로 살겠다.
《시편 22편 27절~29절》
우리는 만국의 개념이 우주로 확장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외계의 지적 생명체와 아직까지는 직접 조우하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우주의 규모와 천문관측을 통해 존재가능할법하다는 유추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신앙적 차원에서도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충만하심을 우리 지구에만 국한하기에는 너무 아쉽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지구만, 태양계만 다스리시는 분이 아니라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또 다른 지적 피조물이 우주 저편에 있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만약 그들이 유한한 존재이고, 죄악과 전쟁과 고통에 신음하며 평화와 평안을 갈구하는 존재라면 반드시 그들에게 복음이 필요하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확신하는 복음이 진리가 맞다면 우주적으로도 복음은 진리가 되어야 합니다. 외계와의 조우는 이 진리의 확신을 증명할 좋은 기회입니다. 외계 지적 생명에게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찾아왔다면 복음이 사실이라는 명확한 증거가 될 것이고, 아직 그들에게 평안의 복음이 없다면 만국의 왕 되시는 예수를 땅끝까지 전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어느 것이나 좋습니다. 진리가 확증되고 진리가 확장될 그날, 외계 지적 생명체와의 조우의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이렇게 담대히 복음의 능력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우리 하나님이 이미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죽음을 완전히 정벌하셨습니다. 이 정벌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증명되었습니다. 이미 죽은 자들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계속해서 전파되고 있을 것입니다.
"땅 속에 잠자는 자가 어떻게 주님을 경배하겠는가? 무덤으로 내려가는 자가 어떻게 주님 앞에 무릎 꿇겠는가?
그러나 나는 주님의 능력으로 살겠다."
오늘 시편 기자의 고백 뒷부분을 저는 감히 이어가 보겠습니다.
"나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민족과 우주의 모든 민족이 주님의 그 크신 능력으로 부활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우주의 주인이 누구인지 목격하고, 그를 경배하며 왕이신 그분의 나라를 영원히 즐거워할 것이다."
위대하신 하나님, 만국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그리고 나와 여러분의 왕 되신 하나님을 신뢰하여 부활의 소망으로 오늘을 살아갑시다. 그런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전심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