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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사육

by 감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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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워커들이 자꾸 먹을 걸 싸준다.

가난한(?) 자취생에게 아주 일용한 양식이다.

그래서 무척이나 고맙다.

하지만.

음....

자꾸 배가 나온다.

턱선이 사라져간다.

ㅡ..ㅡ;;;

난 사육 당하고 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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