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가 내뱉는 세상의 진실'
https://youtu.be/NJjlfhXMnIw
나는 차오르는 눈물의 원인을 생각해봤다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거같다. 실제로 SNS를 빼놓을 수 없는 나로써는 더더욱 말이다. 이 시대의 관계란 무엇일까 우리가 불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거짓부렁이의 거짓된 사람들의 일상을 보며 내 인생을 비교하고 비참하게 느끼고 우울해하는건 아닌가...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 살고있을지 모를 저 노숙자의 말에서 슬프다는 감정이 가장 떠올랐다.
예전 경복궁역 역사안에서 20대 여성이 쓰러졌지만 아무도 구하려하지 않았다는 안타까운 기사를 봤다. 우리사회도 저 노숙자가 살고있는 곳과 비단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다. 'N포세대' 많은 것들을 포기하며 살아가는 우리세대들이 인생마저 포기하는 극단적인 세상에서 어쩌면 관계를 맺는것을 포기했다는건 흔한일일지도 모르겠다. 그저 넷상의 인물들과 절대 만날일 없는데도 몇시간이고 의미없는 메세지로 대화를 나누고 또 시덥잖은 얘기들로 가득찬 영양가 없는 대화로 시간을 낭비하고 점점 활동범위는 줄어든다. 교통의 발달로 지구반대편도 쉽게 갈수 있는 시대에 어떻게 된일인지건지...
나도 생각해봤다. 과연 내가 누군가 쓰러졌을때 나설수 있는 사람인가 분명 내 인생은 의롭게 살자가 뿌리였을텐데 어째서인지 몸이 먼저 반응 하지는 못할꺼같다. 난 분명 히어로는 될 수 없겠다. 누군가를 도와주기이전에 내가 피해볼 최악의 상황을 먼저 떠올리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나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긴박한 상황이 왔을때 누군가 나를 위해 도와줄 수 있을까? 이 의문에 대해서 쉽게 yes라고 답할 수 없을거같다.
SNS의 위험
SNS는 전세계사람들과 소통을 하게 해준 혁신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거짓정보가 난무하는 곳이며 이러한 거짓정보들이 거짓인지 알방법은 많지도 않고 '사람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듣고 싶은 것만 듣기에' 설령 거짓과 주작된 콘텐츠들이라 할지라도 쉽게 믿어버리고 선동당한다. 예전에 국비교육을 통해 소셜마케팅에 대해서 공부한적이 있다 그때 강사님 한분이 얘기한것중 하나는 '고객은 바보다'라는것이다.
이런 좋은 사례를 보여주는것중 하나는 '소개팅어플'이 아닐까 한다. 직접만나기 전까지 피땀흘려 번 돈을 지불해가며 실제로 존재하는지 조차 알수 없는 이성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이용자들은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하기도 하기때문이다.
안타까운것은 좋은 뉴스나 누군가의 선행이야기보다 안좋은 뉴스나 끔찍한 사고들을 더 기억하고 세상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일이다. 저 영상의 노숙자 말처럼 세상사람들은 왜 무슨 일을 겪었기에 고작 시간을 묻기위해 말을 건낼 뿐인데 경계와 두려움이 먼저 앞선다는건 너무나 슬프다.
어쩌면 우리는 그저 너무 세상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것이 아닐까 두려움이라는건 사실 막상 까놓고 보면 별것아닌일이 참 많은데 말이다. 부디 두려움에 지지 않는 우리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