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함수 배우기 (3)
GPT_FORMAT / GPT_EDIT / GPT_TAG
GPT 함수는 엑셀 일반함수와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는데, 미세하기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다. 구글링을 하더라도 자료가 많지는 않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다는 거겠지. 내가 최대한 많이 공부해서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내 글을 보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GPT_FORMAT 함수 : =GPT_FORMAT
* 사용 예시 : =GPT_FILL(특정 값, 맞추려는 양식)
특정 값을 내가 원하는 양식으로 맞추는 함수이다. '서식 지정'의 개념이라고 보면 되는데, GPT 확장 프로그램 외에 따로 예시가 생각이 안나서, 그대로 일단 써봐야겠다.
날짜를 ISO 표준 값의 양식으로 바꾸기 위한 함수다ISO 표준 값 외에 다른 양식은 어떻게 표시할지 모르겠지만, 활용하다보면 언젠가 쓸 일이 있지 않을까 싶다.
2. GPT_EDIT 함수 : =GPT_EDIT()
* 사용 예시 : =GPT_EDIT(교정 원하는 내용)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을 GPT에게 맡기는 함수다. 해당 함수에 특정 단어, 문장 혹은 그 값이 쓰여있는 셀을 선택하면 GPT가 인식하고 올바르게 교정한다. 근데... 마냥 믿을 수 있을지는...
띄어쓰기, 맞춤법 교정 모두 됨예시를 써봤는데, 다 되는 거 같긴하다. 근데, 정말 어렵거나 애매한 것들까지 GPT가 수정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맞춤법 검사기와 비교해보면서 정확도를 재보면서 써야할 것 같다.
3. GPT_TAG 함수 : =GPT_TAG()
* 사용 예시 : =GPT_TAG()
문장을 해석해서 해당 문장의 핵심이 되는 단어들을 뽑아준다. 이 '핵심이 되는 단어'가 정의하기가 애매한데, 중요한 단어라고 할 수도 있고, 문장의 맥락을 정의할 수 있는 단어가 될 수도 있다. 여러 문장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해석하는게 약간 애매하다.
한글로 썼을 때 한글로 단어를 뽑아주지는 않는다문장에 포함된 단어를 뽑아줄 때도 있고, 문장을 해석하여 어떤 의미인지를 정의하는 단어를 써주기도 한다. 그리고 한글은 인식하지 못한다. 자주 쓸 것 같지는 않은 함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