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의 Social Media 이용 통계
독일인들은 SNS (Tweet or Facebook 같은 글로벌 SNS)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OECD 통계가 발표되었다.
전반적으로 스위스와 독일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낮은 SNS 이용률 ~50% ( 다른 OECD 평균 ~60% )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한 이유로 크게 두 가지가 제기되었다.
첫째, 독일인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독일인의 현재 연령 분포의 중간값 (Median Age)는 약 45세로
스위스 다음으로 높은 나라이다. ( 터키, 중국 등은 30세 이하 )
이에 따라서 점점 Digital Media와 기기들의 사용이 힘들다는 지적
두 번째, 이유는 Fear-mongering ( 하찮은 일에 분주한걸 회피하는 )
즉, SNS 등의 작은 일에 빠지는 것을 싫어하는 독일인들의 특성이라고 한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2015년 10월 독일의 MP(국회)에서 최근 극동아시아의 작은 섬(?) 나라에서 일어난 일과 비슷한 일이 있었다.
http://www.thelocal.de/20151016/parliament-to-vote-on-mass-data-collection-law
독일에서도 15년 10월 통신사들이 IP와 전화번호 이용 내역을 10주 동안
보관하기로 한 법이 통과되었다.
최근의 테러 위협에 따른 국가적인 협조가 요구되는 경우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법은 좀 더 세부적으로 휴대폰의 통화 내역과 위치추적 등은 4주간 보관되고
이메일의 내용에 대해서는 저장 의무를 가지지 않는다
관련된 법에 해당되는 통신사와 인터넷 서비스 사는 고객들의 정보를 법에 의해 저장해야 한다.
법은 명시적으로 통신 내용 ( 문자, 음성전화, 데이터 전화 등 ) 은 저장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독일의 다양한 뉴스 미디어에서 이 법의 통과를 두고 “Democracy Error 404”
독일 의회는 현재 기독 연합당 CDU (메르켈 총리 )와 사민당(SPD)의 연합 정부로 구성되어있다.
보수당인 FDP는 이법이 인권을 침해한다고 일종의 헌법 소원을 신청한 상태
아직 까지도 독일인 이 법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정교한 칼은 누가 휘둘르냐에 따라서 무기가 될 수도 있고, 스시집의 회 뜨는 칼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