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시작은 두렵고 떨린다.

by 글력

언제나 시작은 두렵고 떨린다.


익숙하지 않은 길 앞에 서면

괜히 한 걸음이 무겁고,

괜한 걱정이 먼저 앞선다.


잘할 수 있을까,

괜히 시작했다가 후회하지는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건

확신이 아니라,

작은 용기 하나다.


완벽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면서 조금씩 단단해지는 것.


그래서 오늘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안고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다.